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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정부 "러북 군사협력, 단계적 대응조치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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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관련, 북한군의 즉각 철수를 촉구하는 동시에 향후 러북 군사 협력의 강도에 상응하는 단계적 조치를 이행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오늘(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차장은 "정부는 현재와 같은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적 야합이 지속될 경우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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