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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날씨] 제주도, 오늘 찬 공기 남하→낮과 밤 기온차 8~10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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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오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까지 쌀쌀하겠다"며 "내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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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남부 제외)는 오늘(23일) 밤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특히, 내일(24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4도가량 낮아져, 낮과 밤의 기온차가 8~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18~23도(평년 21~23도)가 되겠다. 또,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14~15도(평년 14~15도), 낮최고기온은 20~24도(평년 20~22도)가 되겠다.

또한, 제주도남부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오늘(23일) 밤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내일(24일) 새벽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또, 모레(25일)부터 제주도해안에는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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