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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헤즈볼라 "우리가 네타냐후 총리 집 드론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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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지난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자택을 공격한 건 자신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헤즈볼라 수석대변인은 레바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네타냐후를 표적으로 한 '카이사레아 작전'의 전적이고 독점적인 책임을 선언한다"며 자신들이 공격 주체라고 확인했습니다.

지난 19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북쪽에 있는 카이사레아의 네타냐후 총리의 자택이 무인기 공격을 받아 일부 파손됐는데, 당시 네타냐후 총리 부부가 집에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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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주 기자(jinjo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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