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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제천시, 청전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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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국제뉴스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주민설명회 모습(사진=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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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전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21일 청전동 원청전 마을사랑채(경로당)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청전동 142-5 지역에 모두 8억 원(국비 4.8, 도비 0.8, 시비 2.4)을 투입해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낙상사고 예방 및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쓰레기 분리수거장 및 스마트폴에 AI 영상 기반의 스마트 양심 거울을 설치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주민들이 투기 행위를 인식하게 해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 깨끗한 골목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전광판의 사각지대 스마트알림이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해 보안등 밝기 조절 기능을 이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주택가 빛 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도시경관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내년 말까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의 시스템을 연계하고 단위테스트를 완료한 후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지역에 스마트기술 도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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