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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대구시, 청소년 행복페스티벌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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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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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서귀용 대구시 교육청소년과장은 "26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일대에서 '제10회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하고 'HAPPY' 단어를 활용한 5개 구역으로 전국 청소년 경연대회 진행 및 부스 운영, MZ 댄스 퀴즈, 스탬프 릴레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제10회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이 26일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라는 주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며,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가족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2013년부터 개최해 온 '청소년 행복페스티벌'은 가을에 열리는 대구 청소년들의 대표 축제이자 올해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의 7번째 행사로서 올해도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및 시설·단체 관계자 등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오후 1시부터 'HAPPY'라는 영어 단어를 활용한 5개 구역에서 청소년 시설·단체·동아리, 학교 등이 참여해 드론·항공기체험, 스포츠 경기, 각종 만들기, 청소년 심리상담 등 5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오후 2시부터는 모범 청소년지도자 표창, 세리머니 등 개막식을 비롯한 청소년 무대경연대회가 열려 예선을 통과한 17개 팀이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행사를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열기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대구시는 나아가 "무대경연대회 중에 MZ 댄스 퀴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밈'을 주제로 한 밈 릴스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며, 부스에서는 구역별 체험 후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과 먹거리도 교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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