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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영동군, '심천 꿈이음 한마당 축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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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영동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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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한 '심천 꿈이음 한마당 축제'가 23일 심천중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심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심천초등학교, 초강초등학교, 심천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행사는 심천중학교 풍물단의 활기찬 사전공연으로 시작됐고, 내빈소개와 축사가 이어져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껏 받았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QR 런닝맨 및 보물찾기'를 진행하며 협동심과 경쟁심을 발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점심시간에는 7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흥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3종의 이벤트 게임이 열려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축제의 마지막은 폐막식과 함께 선물 전달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기쁨과 성취감을 안겨주었다. 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심천 꿈이음 한마당 축제'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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