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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한겨레 문학기자와 함께 ‘한강 책’ 읽으실래요? [휘클리 심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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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은 지 보름이 지났지만 ‘한강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품을 읽으려는 국내 독자들이 크게 늘면서 지난 열흘간 한강 작가의 책은 123만부나 판매됐는데요. 그의 책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싶다면 한겨레 문학 담당 기자들과 함께하는 독서모임으로 오세요.



한겨레 대면수업 ‘휘클리 심화반’이 마련한 독서모임 ‘한강을 읽다’는 11월2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2~4시, 총 3회 열립니다. 매회 한강 작가의 책을 1권씩, 총 3권 읽게 되는데요. 각 모임은 한겨레 문학기자의 강연(40분)과 책을 주제로 한 대화(80분)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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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모임(11월2일)은 작가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로 문을 엽니다. 1교시엔 한겨레 책지성팀 임인택 기자가 한강의 ‘겨울의 언어’에 대해 강연합니다. 2교시엔 시집을 읽은 감상을 기자와 참가자들이 함께 나눕니다.





두 번째 모임(11월16일)은 제주 4·3사건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를 들여다봅니다. 1교시엔 ‘4·3, 19470301-19540921 기나긴 침묵 밖으로’를 쓴 허호준 한겨레 제주 지역 기자가 ‘제주 4·3’에 대해 제주에서 생중계로 강연합니다. 2교시엔 책지성팀 구둘래 기자와 함께 ‘작별하지 않는다’를 열어봅니다.





마지막 세 번째 모임(11월30일)은 30년 넘게 한겨레에서 문학을 담당하고 있는 최재봉 책지성팀 선임기자와 함께합니다. 1교시에 노벨 문학상과 번역의 세계에 대해 강연을 들은 뒤, 소설 ‘소년이 온다’를 읽으실 수 있습니다.





총 3회의 독서모임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립니다. 작가의 책을 제공하거나 판매하진 않습니다. 작품을 읽지 못하더라도 즐기실 수 있게 독서모임이 진행됩니다. 오는 25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혜택(20%할인)을 놓치지 마세요.





▶▶한겨레 문학기자와 함께 읽는 ‘휘클러 심화반’ 신청하기. 검색창에 휘클리 심화반을 쳐보세요.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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