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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한 줄 뉴스] "사회의 가치·규범이 무너지고 있다"…'탄핵'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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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 놀이' 끝장" 집회 예고

조국혁신당이 자체적인 장외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3년도 되지 않아 우리 사회가 어렵게 쌓아온 가치와 규범이 무너지고 있다며, 탄핵을 언급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오는 26일 토요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 앞에 모입시다. 선출되지 않은 권력, 자격이 없는 김건희 씨의 '대통령 놀이'를 끝장내야 합니다. 불의하고 무능하고 무도한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립시다.]

2. "파우치를 파우치라 하는데"

KBS가 7년 만의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파업의 이유인 사장 선임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됐습니다. 사장 후보 중 하나인 박장범 앵커는 면접 과정에서 이 말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박장범/앵커 (지난 2월 / KBS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 : 이른바 파우치, 외국 회사… 조그마한 백이죠.]

박 앵커는 제품 이름이 '디올 파우치'라서 파우치로 부른 것이라며, 명품백 수수 논란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3. 6선 이상득 전 의원 별세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이자, 6선 의원인 이상득 전 국회 부의장이 오랜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89세입니다.

이 전 부의장은 13대부터 18대까지 내리 6선을 지냈고, MB 정권에서는 만사가 형으로 통한다는 '만사형통', '상왕'이란 수식어가 따라 붙기도 했습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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