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4 (목)

[이 시각 핫뉴스] 국감 나온 양재웅, 환자 사망에 "과실 인정 안해" 外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시각 핫뉴스] 국감 나온 양재웅, 환자 사망에 "과실 인정 안해" 外

목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양재웅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숨져 경찰에 고소된 가운데, 병원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양씨는 어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환자 사망과 관련한 병원 측 과실을 인정하느냐'는 질의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는데요.

이후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의무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거듭된 질의에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5월 양씨가 운영하는 정신과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 A씨가 사망했는데요.

당시 A씨는 중독 치료를 받고자 입원했으며, 자해나 타해 위험이 높다는 소견을 받아 숨지기 직전 격리, 강박됐습니다.

유족은 병원장인 양씨를 비롯한 의료진 6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양씨는 과실을 인정하지는 않으면서도, 유족에게는 사과의 뜻을 표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이쯤 되면 '채영이'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이 좋아하는 랜덤 게임으로 불릴 만한데요.

블랙핑크 로제의 신곡 아파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블랙핑크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는 중독적인 후렴구를 앞세워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공개된 아파트 뮤직비디오가 발매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회를 넘어섰습니다.

발매 5일 만에 1억뷰를 달성한 것은 올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가운데 최단 기간인데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1위에 오르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안착하는 등 음원 성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신곡 아파트는 '아파트 게임'이라는 한국의 술자리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후렴구가 인기를 끌면서 SNS에서는 찰리 푸스를 비롯한 수많은 외국인들이 '아파트'를 따라 부르는 영상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가 경매 역사도 새로 썼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이번 경매에서 오타니의 시즌 50번째 홈런공이 439만 2천달러 한화로 약 61억원에 낙찰됐는데요.

이 금액은 종전 홈런볼 최고액이었던 마크 맥과이어의 시즌 70호 홈런공 가격을 뛰어넘은 액수입니다.

오타니는 지난달, 시즌 50호 홈런을 때려 MLB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기록했는데요.

당시 야구장에서 공을 누가 먼저 잡았는지와 관련해 법정 다툼이 지속되고 있어, 공의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는 아직 판결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