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꽉 막힌 도로 위 위급상황...응급환자에 길 터준 시민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퇴근시간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경찰

“응급환자를 태우고 병원에 가는데 꽉 막힌 도로에 갇혔어요”

다급한 신고전화를 받고 환자를 싣고 가는 차량을 기다린 것

신고 차량은 도착했지만 구급차가 오기에는 시간이 걸리는 상황

그 사이 차 안에 있는 환자 상태는 점점 안 좋아져

고통스러워하는 환자에 경찰은 구급차가 있는 곳까지 에스코트하기로 결정

사이렌을 울리며 긴급상황을 알리자 길을 비켜주는 차량들

무사히 정체 중인 도로를 빠져나와 구급차 대기 장소로 신속히 이동

곧바로 미리 대기 중이던 구급차에 환자가 옮겨탈 수 있도록 인계

빠르게 병원을 방문한 덕분에 환자는 무사히 회복 중

환자는 위급상황에 길을 터 준 경찰과 시민에게 고마움 전해



이한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