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4년 제35회 공인중개사 1차 및 2차시험이 26일에 실시된 가운데 1차 시험 시간이 마무리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1차 시험에 13만 3872명, 2차 시험에 8만 1209명 등 총 215,081명이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28만 7747명에서 7만 2666명 줄어든 수치다.

큐넷(Q-net) 홈페이지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시험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지만,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가 불가능하다.

응시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공인중개사법 제4조3에 따라 시험 부정행위로 처분받은 날로부터 시험 시행일 전일까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는 응시할 수 없다.

둘째, 제6조에 따라 자격이 취소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도 응시할 수 없다.

셋째, 시행규칙 제2조에 따른 기자격 취득자는 응시할 수 없다.

시험 일정은 1차시험 1교시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진행되며, 2차시험 1교시는 오후 1시부터 2시 40분까지, 2교시는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된다.

합격 결정 기준은 1차시험에서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한다. 2차시험도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시험 종료 후 가답안을 큐넷 공인중개사시험 홈페이지에 오후 6시에 가답안을 공개하고, 가답안에 대한 의견 제시는 시험시행 당일부터 7일간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2023년 1차시험에서는 134,354명이 응시해 27,45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20.4%였으며, 2차시험에서는 65,705명이 응시해 15,157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은 23.1%에 달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