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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윤석열 정부 출범

#윤한갈등#기폭제된#윤석열#한동훈#회동#관계회복은#언제[국회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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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한 주 동안 화제가 된 국회 현장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으로 핵심만 전달합니다. 한 주간 놓친 국회 소식, 짧지만 간결하게 정리한 [국회스타그램]으로 만나보시죠.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저번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면담을 했습니다. 지난 7월 말 전당대회 이후 83일 만이었죠.

이번 면담으로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관계가 개선되길 바라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한 대표가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불리는 ‘한남동 라인’에 대한 인적쇄신을 포함한 3대 요구사항을 개진했으나 윤 대통령은 사실상 모두 거부했기 때문인데요.

면담 이후 한 대표는 귀가했으나 추경호 원내대표가 윤 대통령을 만나면서 당내 내전은 시작됐습니다. 한 대표는 22일 친한(동훈)계 의원들과 만나 면담 이후 정국을 논의했다고 하죠.

이후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를 두고 한 대표와 추 원내대표가 부딪히면서 내전은 길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주 보는 국민도 긴장감을 가지고 봤었던 정치 속 장면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80여 일만의 만남…윤 대통령, 한 대표 3대 요구사항 모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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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 파인그라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대화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윤 대통령 “구체적인 근거 가져오면 고려할 것” 맞수

김 여사 활동 중지, 의혹 해소, 관련 인적쇄신 사실상 좌절

면담이후 귀가한 한동훈, 윤 만난 추경호

친한계선 “대표를 무시…용산의 갈라치기” 비판

친윤계는 “만난 것만으로도 성과로” 의견 갈려

면담 후 친한계 20여 명 회동…친윤계 “대통령 망하라고 대표 세운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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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만찬 회동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친한 서범수, 한지아 등 서울 여의도 모처 식당서 22일 회동

면담서 3대 요구 좌절에 “상황 엄중하다” 인식

與서범수 “대표가 푸대접 받지 않았냐” 목소리 높여

일부 의원 “추 원내대표를 성토하기도 했다” 밝혀

면담 이후 한, “포기하지 않겠다” 강경 돌파 의지

친윤계 강명구 “야당 의도에 휘말리면 안 돼”

특별감찰관 두고…한 “당초 대선공약이니 추진” VS 추 “관련 사안은 원내서 다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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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장재료 수급 안정방안 민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기다리며 서 있다. (사진 = 뉴시스)


친한계 “원내대표 입장 밝혀라” 성토에

여, 국감 이후 의원총회 열고 의견 수렴

한 “당 대표는 원내·원외 통할” 반박하자

추 “원내대표 역할은 분명하다” 재확인

의원총회, 친윤-친한 관계 분수령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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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22대 국민의힘 의원 텔레그램 전체방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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