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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대담 및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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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기자]
국제뉴스

사진/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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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10월 25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박물관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의 대담 및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황희 국회의원과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한국본부가 주최하였고, 대한민국 헌정회,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신부호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한국본부장이 총괄기획했다.

또한 '하토야마의 우애'라는 제목으로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유명한 구자형 작가의 출판기념회도 같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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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이송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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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지난 2015년 8월 서대문형무소 독립투사 추모비 앞에서 무릎 꿇고 머리를 조아리면서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모습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었다.

구자형 작가의 책소개를 시작으로 '우애와 똘레랑스'라는 주제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와 이종찬 광복회장의 특별대담이 간단하게 있었고, 황희 국회의원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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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정대철 헌정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최상용 전 주일대사, 김영진 3·1운동UN유네스코등재위 이사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여 축사를 하였다.

이어 '세계 평화번영을 위한 우애'라는 주제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의 특별강연에서는 유렵의 EU와 같은 연합체가 동아시아에 만들어져서 한국, 일본, 중국이 함께 국가 간에 타협안이 나와 협력하고,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 평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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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은 이웃이지만 오랜 세월 갈등의 역사를 가지고 있기에 함께 협력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일지 모른다. 하지만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이 나온다면 갈등의 오랜 골을 끊고 상생의 길을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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