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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아들·며느리 가족 하염없이 눈물" 故 김수미 영면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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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배우 김수미. 유튜브 채널 \'디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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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향년 75세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27일 진행된 故 김수미의 발인식에는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을 비롯해 고인과 함께 연기했던 선후배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시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 서효림은 평소 돈독한 고부관계를 유지했던 시어머니를 눈물로 떠나보냈다.

고인이 생전에 아끼던 후배들인 정준하, 장동민, 윤정수 등 개그맨들이 눈물로 운구를 맡았다.

김수미 씨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25일 오전 '고혈당 쇼크'로 사망했다.

김수미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에 영면할 예정이다.

그의 배우 활동은 많은 후배 배우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팬들과 동료들은 그의 명복을 기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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