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정 기자]

▲ 가수 임영웅 /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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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10월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9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의 트로트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693만83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 행동을 기반으로 한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긍정적 및 부정적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하여 도출된 지표다.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한 임영웅은 총 882만4107의 평판지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참여지수 136만7362, 미디어지수 161만4426, 소통지수 294만2971, 커뮤니티지수 289만9348을 기록했다.

살림남 박서진 / KBS 제공

2위 박서진은 총 308만5651의 평판지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참여지수 39만4043, 미디어지수 75만493, 소통지수 58만5586, 커뮤니티지수 61만7231을 나타냈다. 3위 이찬원은 총 284만2909의 평판지수를 기록하며, 브랜드 참여지수 62만891, 미디어지수 60만3158, 소통지수 67만1724, 커뮤니티지수 40만9909를 기록했다.

4위는 영탁, 5위는 박지현이 차지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임영웅은 링크 분석에서 '기록하다, 흥행하다, 기부하다'라는 키워드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팀히어로, 아임히어로 더스타디움, 영웅시대'가 두드러졌다"며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92.91%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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