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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엄마 가지마" 김수미, 가족·동료 배웅 속 영면...며느리 서효림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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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배우 김수미(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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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김수미가 가족과 동료들의 애도 속에서 영면에 들었다.

27일 진행된 故 김수미의 발인식에는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을 비롯해 고인과 함께 연기했던 선후배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이날 발인식에는 남편 정창규 씨와 아들 정명호 대표,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 등이 자리했다.

또한 고인과 각별한 사이였던 정준하, 윤정수, 장동민 등이 운구에 나섰다.

특히 평소 고인을 '엄마'라고 불렀던 며느리 서효림이 관을 붙잡고 "엄마 가지마. 미안해"라며 통곡했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지난 25일 오전 '고혈당 쇼크'로 사망했다.

故 김수미의 유해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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