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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월)

[핫클릭] "원하는 때에만 일"…20대 비정규직 비중 '역대 최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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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원하는 때에만 일"…20대 비정규직 비중 '역대 최대' 外

▶ "원할 때만 일"…20대 비정규직 비중 '역대 최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 8월 20대 임금근로자 가운데 비정규직은 146만1천 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43.1%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후 8월 기준 역대 최대치인데요.

형태별로는 20대 비정규직 가운데 시간제 근로자가 10년 전보다 40만1천 명 늘었습니다.

임금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12.4%에서 24.1%로 2배 가까이 높아졌습니다.

▶ '벽에 붙인 바나나' 작품 경매…"예상가 20억원"

바나나를 테이프로 벽에 붙인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작품 '코미디언'이 다음 달 뉴욕 소더비 경매에 오릅니다.

소더비는 작품의 예상 판매가를 우리 돈으로 약 14억원에서 최대 2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구매자는 덕트 테이프 한 롤, 바나나 한 개와 더불어 진품 인증서와 작품 설치를 위한 안내서를 받게 됩니다.

카텔란이 2019년 처음 선보인 이 작품은 바나나 1개를 테이프로 벽에 붙여 놓은 설치 미술로, 당시 한 행위예술가가 관람객들 앞에서 바나나를 떼 먹어버리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 '가자 중국인'…이강인, 팬에게 인종차별 피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소속팀 훈련장에서 팬으로부터 인종차별 피해를 당하는 듯한 영상이 등장했습니다.

옛 트위터 X에 게시된 영상을 보면, 이강인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지나갈 때 한 팬이 "가자 중국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인이 아닌 아시아인을 중국인으로 부르는 것은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여겨집니다.

해당 영상에는 "이강인은 한국인이다" "이강인을 존중하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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