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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화)

브루노마스·로제 '아파트' 흥행...올해 수능금지곡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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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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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일명 '수능 금지곡'으로 꼽혔다.

수능금지곡이란 노랫말과 멜로디가 강한 중독성을 갖고 있어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아 자칫하면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음악들을 일컫는다.

대표적인 수능 금지곡으로는 그룹 SS501의 '유알맨'(U R Man), 샤이니의 '링딩동', 레드벨벳의 '덤덤', 비비의 '밤양갱' 등이 있다.

이처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귓속에서 계속 맴도는 것을 '귀벌레 현상'이라고 부른다. 수험생들에게 귀벌레 현상이 나타나면 문제를 푸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아파트' 곡에 대해 "머리에 계속 맴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신경도 안쓸 듯", "중독성 미쳤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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