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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0.29 이태원참사 2주기 국회 추모제에서 묵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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