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사칭 이메일에 대해 경고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닌텐도는 이날 실제 회사 이메일 주소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이메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메일은 관련 없는 기업이나 서비스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지난 9월 말 닌텐도 서포트의 공식 엑스(트위터) 계정에서도 같은 내용의 공지를 한 바 있다.
사칭된 이메일 주소는 'no-reply@accounts.nintendo.com' 등 닌텐도 계정에 관한 연락에 사용하는 주소다. 이메일에 첨부된 URL은 사기 사이트일 가능성이 높으며, 닌텐도는 이메일을 열지 말고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실수로 링크를 열었을 경우 웹 브라우저 자체를 닫아야 한다.
만약 링크 사이트에서 닌텐도 계정(닌텐도 어카운트)의 이메일 주소나 비밀번호를 입력했다면 부정 로그인될 위험이 있다. 이 경우 닌텐도 계정 웹사이트에서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해야 한다.
다만 해당 이메일 주소를 수신 거부한 경우, 닌텐도의 정식 이메일까지 수신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닌텐도는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여러 번 수신할 경우,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문의하라고 권고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