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지스타 2024] K-팰월드 될까? 딩컴 투게더(Dinkum Together)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재덕 기자] ▪ 게임명: 딩컴 투게더 (Dinkum Together)
▪ 장르: 개척 생활 시뮬레이션
▪ 플랫폼: 멀티 플랫폼
▪ 출시일: 2025년 12월 (미정)
▪ 개발사: 5민랩
▪ 퍼블리셔 : KRAFTON (논의 중)

크래프톤이 지스타 라인업 중에서 '딩컴 투게더 (Dinkum Together)'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만큼 미는 제품이라 게임성도 기대해 볼만 하다.

이 게임은 호주의 1인 개발자 James Bendon이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딩컴 (Dinkum)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깊이 있는 게임성과 디테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원작과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5민랩만의 세계관과 특징을 담아낼 예정이다.

게임와이

딩컴 투게더 /크래프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약 2만명이 '매긍' 점수를 준 딩컴 스팀 버전

이용자는 이 게임에서 호주의 야생 아웃백에서 영감을 받은 섬에서 집을 짓는 준비를 해야 한다. 열대 유칼립투스 숲을 탐험하고, 뜨거운 사막에서 살아남고, 시원한 빌라봉에서 휴식을 취하고, 사랑스러운 호주에서 영감을 받은 야생 동물로 가득한 관목지를 발견할 수 있다.

사냥, 채굴, 낚시, 채집을 통해 귀중한 자원을 수집하여 마을을 확장하고 사용자 지정하고 새로운 마을 사람과 사업을 유치할 수 있다. 친구와 새로운 집을 공유하고 위험한 포식자로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을 탐험하면서 서로를 보호해야 하는 것이 바로 '딩컴'이다.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별빛 아래 스웨그에서 잠을 자는 것에서 시작, 농장과 사업체, 명소가 있는 광활한 마을로 이동하게 된다. 결국 방문객을 유치하게 되고, 방문객은 머물면서 집을 짓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스팀에 상당한 인기를 모았던 팰월드나 에픽게임즈의 생존 크래프팅 게임 레고 포트나이트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이용자는 딩컴에서 울타리, 화단, 가로등, 벌집, 풍차, 울타리, 분수 등으로 마을을 사용자 지정하여 이웃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 마을 사람들이 행복할수록 정착하고 가족을 데려와 독특한 품목으로 상점을 차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친구를 마을로 초대하여 건물을 짓고, 상점에서 쇼핑하고, 낚시를 하고, 에뮤 경주를 하고, 악어와 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섬은 곤충, 물고기, 광물로 가득 찬 Choc-A-Bloc이다. 끈을 잡고 개인 박물관 컬렉션으로 모으거나, 팔아서 이익을 낼 수 있다. 닭, 소, 양, 그리고 딩컴의 상징적인 거대 웜뱃을 돌보고 번식시킬 수 있다. 웜뱃은 처음에는 무섭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다정하다. 섬 전체에 걸쳐 마을을 위한 작물을 재배하고 각 유형에 가장 적합한 장소를 선택하세요. 계절이 바뀔 뿐만 아니라 섬의 위치에 따라 기온이 바뀐다.

아울러 음식을 위해 동물을 사냥하고 여러분만큼 배고픈 치명적인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해야 한다. 그 루스들은 친근해 보일 수 있지만 펀치력이 있다. 생물을 정면으로 공격하거나 함정으로 잡을 수 있다. 어떻게 살아남을지는 이용자들의 판단에 달렸다.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원작의 크리에이티브를 스케일업 시킬 '딩컴 투게더'

크래프톤은 깊이 있는 게임성과 디테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원작과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딩컴 투게더만의 세계관과 특징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세계관과 그래픽, 멀티플레이 요소를 강화하여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을 통한 대중성을 시도하며, 원작의 크리에이티브를 스케일 업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딩컴 투게더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가득한 섬 생활이 핵심이다. 딩컴 투게더는 농사, 제작, 요리 등을 통해 집을 짓고, 곤충을 잡거나 물고기를 낚고, 야생 동물을 길들이고, 섬을 탐험할 수 있는 탈것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활기차고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한다.

딩컴 두게더 역시 호주의 자연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받았다. 이 게임은 호주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시각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게임 속 환경과 캐릭터는 호주 지역의 다양한 동식물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에 정통성을 더했다.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미지의 섬에서 보호소를 짓고, 식량을 모으며, 캠프파이어를 피우고, 야생동물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며 생존해야 한다. 다양한 위협을 헤쳐나가며 번영하는 것이 목표다.

그리하여 이용자는 캐릭터 및 섬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섬을 디자인할 수 있다. 스포티한 스타일부터 시크한 느낌까지, 플레이어가 원하는 모든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다.

소셜 요소도 있다. 딩컴 투게더는 NPC와 동물들이 함께하는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며, 멀티 플레이 협동 모드를 통해 친구들과 만나 캠프파이어 주변에 둘러앉아 음식을 굽는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딩컴 투게더는 크래프톤의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의 최신 사례로, 글로벌 게임 개발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육성하는 방식이다. 이 전략은 새로운 게임 개념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을 인식하고,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 이제 딩컴 투게더에서 집을 나만의 아늑한 거주지로 만들어보자. 다양한 가구와 장식을 만들고, 모든 것을 어디에 둘지 선택하고, 친구들을 초대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의 공로를 보여주자.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와이

스팀 딩컴 /James Bendo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와이(Gam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