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지난 28일 캔버라의 호주 의회에서 페니 웡 호주 외교부 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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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특보는 이번 방문에서 한국 함정의 우수성을 호주 측에 설명했다. 호주 정부는 해군력 강화를 위해 111억 호주달러(약 10조 원)을 투자해 호위함 11척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도 이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최종 제안서를 제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독일, 스페인, 일본 등도 한국 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장 특보는 이번 방문에서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과 러-북 간 군사협력 동향 등도 호주 측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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