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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지난 3년간 경기도 양주시에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9일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56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3.42대 1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3069건이 몰렸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으로 8.52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이는 지난 3년간(2022년 10월~2024년 10월) 양주시에서 분양한 총 9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부동산R114, 10월 29일, 1순위 기준)다. 앞서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한 분양 단지는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2322건)’였다.
경기 양주시 남방동 52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5일, 정당 계약은 같은 달 18일~20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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