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모빌리티는 자동차 판매사원을 위한 영업 관리 솔루션 애플리케이션 ‘차봇프라임’을 전면 개선 및 리뉴얼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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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봇프라임은 고객 매칭부터 보험 및 금융 컨설팅, 시공까지 다양한 업무를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9년 출시 이후 수입차 판매자 중 91%, 국산차 판매자 중 44%의 멤버십을 확보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앱 전반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했다. 직관적인 디자인 적용과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을 전면에 배치해 앱 접근성을 높여 앱을 처음 사용할 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앱 처리 속도도 향상했다.

포인트 적립 및 E쿠폰 시스템은 새로 추가했다. 리뉴얼 핵심 기능 중 하나로 자동차 보험, 금융, 시공 등 앱 서비스 이용 시 항목별 특별 포인트가 적립된다. 해당 포인트로는 E쿠폰 기능을 활용해 고객에게 선물을 하거나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강병희 차봇모빌리티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대표는 “이번 차봇프라임 리뉴얼을 통해 딜러들에게 더욱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제공하며, 딜러와 운전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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