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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집값 흔드는 조망권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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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차 222세대 분양 물량, 단지 전면부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 갖춰

▲ 다양한 교통호재 통해 집값 상승 가능성 높고, 입주예정시기 내년 11월로 짧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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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이 우수한 아파트들은 꾸준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망을 갖춘 입지가 지역 내에서도 공급이 한정적인 데다가, 한강변 입지처럼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 역시 곧 ‘부(富)의 상징’으로 불리면서 높은 주거 가치를 평가받는데 따른다.

실제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바다 조망이 가능한 강릉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전용면적 84㎡의 올해 9월 실거래가 5억7,903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속초시 ‘속초 롯데캐슬 인더스카이’ 전용면적 84㎡도 올해 10월 5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거래가(11월, 3억6,996만원)보다 1억7,000여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 조망 이외에도 수변(호수), 산 조망권을 갖춘 아파트의 시세 상승도 예사롭지 않다.

북한강, 의암호 조망이 가능한 춘천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전용면적 84㎡의 올해 8월 실거래가는 5억6,792만원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근 국사봉 등 산 조망이 가능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전용면적 84㎡는 올해 10월 5억8,700만원에 실거래가 이뤄지면서 종전 거래가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인위적으로 가꾸기 힘든 것이 조망인 만큼 시장에 제아무리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고 해도 조망을 갖춘 아파트는 소수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면서 “같은 도심 인프라에 브랜드도 비슷하다면 플러스알파 요인이 될 수 있는 조망을 갖춘 아파트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신규 분양 시장에서도 조망을 갖춘 새 아파트를 선점하는데 여념이 없다. 갈수록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것과 달리 조망을 확보한 입지는 더욱 적어지면서, 희소가치에 따른 집값 상승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현재 원주시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가 수요자, 투자자의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바로 이와 같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이 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에 이른다.

무엇보다 이 단지를 살펴봐야 하는 이유는 2회차 분양물량의 모든 세대(222세대)가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단지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수한 조망권으로 매수가 가능한 분양단지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유일하다.

조경 프리미엄도 주목해 볼만하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단지 내 조경면적 비율은 무려 43.3%다. 비슷한 시기 일대 공급된 단지의 조경면적 비율과 비교해 최대 약 15% 이상 차이가 나는 수치다.

이에 단지에는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위한 조경 특화설계가 곳곳에 반영돼 있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 잔디마당과 수경시설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dePOEM Park)’와 미스트 분사시설을 갖춘 ‘미스티 포레(MISTY FORET)’ 등 프리미엄 조경 특화 설계가 도입되며 여느 단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그린카페도 마련된다.

이 단지는 조망권 프리미엄에 이어 집값 상승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도 복합적으로 갖췄다. 특히 향후 여주~원주 복선전철(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예정)에 이어 GTX-D노선(예정) 등 교통망 구축사업이 추진(예정)되고 있어 집값 상승에 힘을 더 실어주고 있다.

‘무실지구 생활권’과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쉬운 점도 돋보인다. 단지에서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계약 중이므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와 무관하게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또 실거주 의무, 전매제한이 없어 조망권 프리미엄에 기인한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최근 원주시에 공급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84타입 2,100만원, 102타입 2,800만원)’을 제공하고, 계약금도 500만원으로 입주 시까지(잔여계약금 신용대출(이자지원) 및 대납조건)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점이 눈에 띈다.

또 스트레스 DSR 2단계 규제의 적용도 받지 않아 차주의 대출한도 축소 걱정마저 없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경기에 민감하게 작용하는 금리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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