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타지키스탄 중부노선(파크다바드∼두샨베∼바흐닷) 92.4km 단선 비전철 구간의 전철화 및 신호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이다. 공단과 대한콘설탄트, 세종기술, 에이알텍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공단 측은 낙후된 노후철도를 현대화하려는 타지키스탄 철도 시장이 한국의 철도 시스템 기술이 중앙아시아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철도공단은 2022년 3월 타지키스탄 교통부와 철도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타지키스탄의 철도 사업개발을 구상 단계부터 자문하는 ‘타지키스탄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예비조사’2023/24 KSP 정책자문 용역을 지난 6월 마무리한 바 있다. 고은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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