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동기범죄 예방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및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 제정 공로
30일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왼쪽)이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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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지난 30일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유공으로 천안시의회 박종갑, 유수희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천안시의회, 천안시청과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조례 내용, 제정 필요성, 범죄예방과의 관련성에 대해 꾸준히 협의했고 해당 조례들은 지난 5월과 9월에 각각 본 회의를 통과·시행 중이다.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작년부터 명확한 동기 없이 무작위로 불특정 피해자를 상대로 살인이나 폭력을 행사는 범죄 형태의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목적의 조례이다.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는 천안시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안전과 관련된 자치경찰사무 지원 목적의 조례이다.
30일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왼쪽)이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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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과 유수희 의원은 위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각각의 조례에 대해 대표 발의했으며 이로 인해 더욱 안전하고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시 및 시의회가 함께한 결과물로써 민·관·경 협력 치안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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