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행사장에 폭발물이 있다'는 내용의 거짓 글을 인터넷에 올린 1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이 남성이 부모와 함께 부천 원미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저녁 8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경기 고양시 킨텍스 행사장 대기 인원 가방에 폭탄이 숨겨져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행사 참여 대기 줄이 너무 긴 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약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가운데 경찰과 군, 소방 등이 2시간가량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이 남성이 부모와 함께 부천 원미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어제저녁 8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경기 고양시 킨텍스 행사장 대기 인원 가방에 폭탄이 숨겨져 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행사 참여 대기 줄이 너무 긴 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약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가운데 경찰과 군, 소방 등이 2시간가량 수색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