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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낚시 유선-바지선 충돌, 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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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아침 6시25분쯤 인천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낚시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낚시 유선에 타고 있던 40대 A씨를 비롯해 승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낚시 유선은 65인승 선박으로, 사고 당시 선원 2명과 승객 65명 등 총 67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사고 선박을 인근 부두로 회항시켰다.

지정용 기자(jjbrav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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