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과 크리스 에반스가 납치된 산타를 찾아 나선 코믹 액션 <레드 원>으로 관객을 만납니다.
이와 함께 대만 대표 청춘 로맨스 <청설>의 리메이크 작품을 소개합니다.
극장가 소식입니다.
【리포터】
[(어젯밤 레드 원. 즉, 성 니콜라스가 납치됐다.) 그러니까 산타클로스가 납치됐다고?]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납치된 산타클로스!
전 세계의 크리스마스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칼럼'과 '잭'이 힘을 합칩니다.
[(크리스마스까지 24시간 남았어.) 닉을 찾아야 해.]
과연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를 없애려는 빌런을 상대로 무사히 산타를 구할 수 있을까요?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과 크리스 에반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레드 원'.
영화 '쥬만지' 시리즈 제작진의 연출과 '분노의 질주' 각본가의 집필이 더해져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빵빵 터지는 코믹 케미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
꿈 많고 열정 넘치는 '용준'.
부모님의 도시락 가게 배달을 하러 간 곳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 '여름'을 만나고,
[저 사람. (우리 언닌데요?)]
청각장애인 수영선수 '가을'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여름'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수어도 배우고, 동생 '가을'까지 든든한 응원군으로 만듭니다.
[여름아, 널 만난 게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야.]
우리나라에서 재개봉이 될 만큼 큰 인기를 끈 동명의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설'.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통을 담아 스크린 가득 설렘을 채울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장상진>
[이무섭]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