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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체지방률 말이 되나?" 채림 전남편 가오쯔치 이혼 후 근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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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배우 채림(사진=SBS Plus, E채널 '솔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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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이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체지방률 14%의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솔로인 출연자들의 진솔한 일상을 다루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신동엽과 황정음이 MC를 맡고,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솔로 라이프를 보여준다.

채림은 방송에서 "솔로 7년 차이자 민우 엄마 겸 배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제주에서의 2년간의 생활과 아들 민우의 초등학교 1학년 진학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민우의 매니저로 살다시피 해 본업인 배우 일을 잠정 중단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특히 채림은 "몸이 멋있어졌다"는 칭찬에 쑥스러워하면서도 "민우를 낳고 나서 체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로지 아들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운동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담겼고, 그녀의 체지방률이 14%라는 설명이 덧붙여져 감탄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채림의 몸매에 대해 "너무 멋지다. 보디프로필을 찍어야 할 것 같다"고 칭찬했고, 명세빈 또한 "예전엔 귀여웠는데, 이제는 여전사가 됐네"라며 부러움을 표현했다.

황정음은 채림에게 소개팅을 제안했으나, 채림은 "두 번이면 됐다"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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