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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새로운 가을 여왕의 탄생을 알린 마다솜 프로의 '에쓰오일 챔피언십 2024' 우승이 소속 스포츠단 그룹의 이벤트로 이어지고 있다. 삼천리그룹은 스포츠단 창단 10년 만에 탄탄한 실력을 갖춘 선수 구성을 통해 명문 구단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4일 삼천리그룹은 마다솜 프로의 '에쓰오일 챔피언십 2024' 우승을 기념해 SL&C 외식 브랜드 메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다솜 프로는 KLPGA 데뷔 3년차로, 지난해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해 같은 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으며, 올해 두 번의 우승을 추가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마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 첫날부터 끝까지 한 번도 보기를 기록하지 않으며 KLPGA투어 역대 11번째 노보기(No Bogey) 우승의 기록도 세웠다.
삼천리그룹에서 외식 사업을 전개하는 SL&C는 마다솜 프로의 우승을 기념해 SL&C가 운영하는 모든 외식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일까지 메뉴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이797'에서는 탕수육, '호우섬'에서는 쇼마이, '서리재'에서는 명란 계란찜을 테이블당 1개씩 증정한다. '바른고기 정육점'에서는 구이류 및 불고기를 2인분 이상 주문 시 육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타 쿠폰, 할인, 프로모션 등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삼천리 그룹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 활동, 환경 보호 활동, 사회 복지 활동, 해외 봉사 활동, 천만장학회 운영을 포함해 스포츠단 운영을 통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14년에 창단한 삼천리 스포츠단은 KLPGA 투어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선수의 성장을 지원 중이다.
또한 전도유망한 굼나무들을 발굴해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수 은퇴 후에는 코치로서 후배 육성에 동참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2018년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한 김해림 프로는 지난달 은퇴식을 진행했다. 은퇴 후에도 삼천리 스포츠단의 코치단에 합류해 골프 인생을 계속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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