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종합부동산세 폭탄 논란

'종소세→종부세' 환급영역 확장…삼쩜삼 "최근 5년 종부세 환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함께 개인 납세자를 위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환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누적 2000만 이용자를 확보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 종합소득세(종소세) 신고·환급 서비스에 이어 종부세 환급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딜로이트 안진의 종합부동산세 엔진을 활용해 친숙하고 익숙한 플랫폼 환경을 구축했다. 전문 엔진 개발과 플랫폼 구현에 14개월이 소요됐다. 딜로이트 안진은 서비스 과정에서 예상 환급액 계산과 신고 전반을 맡는다.

서비스 대상은 2019년부터 지난해 사이 종합부동산세 고지를 받아 납부해 세무 전문가의 검토를 받고 싶은 사람들이다. 환급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삼쩜삼에 입력하면 딜로이트 안진의 세무 전문가들이 환급 대상자 여부 등을 검토한 뒤 환급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국내 대형회계법인인 안진과 협업해 종합부동산세 서비스를 개시했다. 더 많은 납세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세무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