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신한라이프케어의 분당데이케어센터 개소식에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가운데)과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에서 세번쨰) 및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신한라이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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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최근 첫 요양시설인 ‘분당데이케어센터’의 개소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라이프케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첫 데이케어센터를 열었다. 데이케어센터는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어르신을 일정 시간 동안 보호해 신체·심리·정서적 기능의 유지 향상을 돕는다. 또 가족의 부양 부담을 완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돌봄 시설이다.

개소식에는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와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를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관계자의 운영계획 발표, 우 대표 인사말, 내부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이 집처럼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더했다. 특히 사회복지사, 영양사, 대학병원 출신의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들이 상주한다. 이용자는 치매 예방 뇌 건강 프로그램, 스마트 정보기술(IT)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맞춤형 건강식단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앞으로도 사람중심의 따뜻한 케어로 이용자, 가족, 지역사회를 이롭게 한다는 미션을 해나갈 계획이다. 시니어의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해 개인 맞춤형 통합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우 대표는 “분당데이케어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일류 데이케어센터로서 돌봄의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와 재활 서비스를 받으며 가정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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