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태국·필리핀 개봉 예정
지난달 30일 스크린에 걸린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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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5일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가 오는 13일 인도네시아 개봉을 시작으로 14일 싱가포르, 15일 베트남 개봉을 확정했다"며 "이어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일본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서 순차 개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스크린에 걸린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 분)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베트남 배급사는 "돌아온 류승룡의 코미디 연기에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 올해 가장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베트남 극장에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고 호평했다.
남미 배급사는 "'아마존 활명수'는 브라질에서도 촬영해 특별한 인연이 있고 남미 지역의 관객들에게도 공감을 살 수 있는 매력적인 영화라 믿고 배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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