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G7 정상회담

G7+한·호주·뉴질랜드 "북한군 참전 가능성 심각한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G7, 주요 7개국과 우리나라 등 3개 주요 동맹국 외무장관들은 현지 시간 5일 공동성명을 내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장관들은 이번 공동성명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손실을 상쇄하려는 러시아의 필사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것 외에도 분쟁의 위험한 확장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 협력 강화에 대해서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핵 또는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이 새로운 개발에 대한 조율된 대응을 위해 국제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공동성명에는 G7 일원인 미국, 일본, 이탈리아,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외에 우리나라와 호주, 뉴질랜드가 서명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 퀴즈 이벤트 3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