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선상황실] 알래스카 제외 전 지역 개표 시작…승리 소식도 속속
[앵커]
미국에서는 지금 개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벌써부터 승리가 확정된 주도 꽤 있는데요.
대선 상황실 연결해 개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다은 아나운서.
지금 미국은 현지 시간으로 6일 자정을 지나고 있는데요.
알래스카를 제외한 나머지 49개 주에서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그럼 먼저 전국 득표 상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리스 후보가 47.2%, 트럼프 후보가 51.5%로 트럼프 후보가 4%포인트 정도 조금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선 전국 득표율이 높다고 해도 각 주에서 선거인단을 확보하지 못하면 승리를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는 사람이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선거인단 확보 현황입니다.
현재 해리스 후보가 205명 그리고 트럼프 후보가 230명입니다.
매직 넘버인 270명에 현재 트럼프 후보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있는 상황.
그렇다면 결국 경합주의 표심이 누구에게로 향하느냐가 관건이 되겠죠.
이번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경합주 개표 현황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곳의 경합주 모두 투표가 끝나고 개표에 들어간 상황인데요.
먼저 북부 러스트 벨트 지역부터 살펴볼까요.
세 곳에 걸려 있는 선거인단 모두 44명입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갖고 있는 펜실베이니아 19명의 선거인단이 있는데요.
현재 개표율이 76% 정도 진행된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 후보가 51.2%로 47.9% 확보한 해리스 후보에 조금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미시간의 경우에는 15명의 선거인단이 있습니다.
개표 34% 진행된 가운데 45.9%를 확보한 해리스 후보.
이에 앞서서 트럼프 후보가 52.4%로 현재 7%포인트 정도 이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스콘신의 경우 67% 개표 진행됐고요.
10명의 선거인단이 있는 이곳에서 역시나 트럼프 후보가 50.9%로 북부 러스트 벨트 지역 이 세 곳에서 모두 트럼프 후보가 앞서 나가고 양상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남부와 서부 지역의 선벨트 경합주로 가보실까요.
노스캐롤라이나 16명의 선거인단이 있습니다.
개표가 89% 상당히 좀 많이 진행됐는데요.
여기서는 해리스 후보가 48.1%, 트럼프 후보가 50.8%로 2%포인트 정도 격차 나고 있는 상황이고요.
조지아는 경합주 중에 가장 개표가 많이 진행됐습니다.
91%의 개표율이 보이는 조지아 해리스 후보가 48.3%, 트럼프 후보가 51%로 역시나 트럼프 후보가 조금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표 50% 지난 애리조나 11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데요.
이곳에서 초박빙 양상 보이고 있습니다.
단 0.2%포인트 차이 나고 있는 상황.
트럼프 후보가 49.7%, 해리스 후보 49.5% 보이고 있습니다.
네바다의 경우에는 6명의 선거인단이 위치해 있는데요.
아직 개표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선벨트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조금 앞서나가고 있고 애리조나 초박빙 양상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확정된 주들도 있지만 아직 결과를 알 수 없는 곳들도 많습니다.
과연 2024년 미국의 대통령 누가 될까요?
앞으로 개표 상황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선 상황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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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지금 개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벌써부터 승리가 확정된 주도 꽤 있는데요.
대선 상황실 연결해 개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다은 아나운서.
미국 대선 상황실입니다.
지금 미국은 현지 시간으로 6일 자정을 지나고 있는데요.
알래스카를 제외한 나머지 49개 주에서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됐습니다.
그럼 먼저 전국 득표 상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 전국 득표율 현황입니다.
해리스 후보가 47.2%, 트럼프 후보가 51.5%로 트럼프 후보가 4%포인트 정도 조금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대선 전국 득표율이 높다고 해도 각 주에서 선거인단을 확보하지 못하면 승리를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는 사람이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두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를 살펴보도록 할까요.
미국 대통령 선거 선거인단 확보 현황입니다.
현재 해리스 후보가 205명 그리고 트럼프 후보가 230명입니다.
매직 넘버인 270명에 현재 트럼프 후보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와 있는 상황.
트럼프 후보 입장에서는 40명의 선거인단만 확보하면 승리의 열쇠에 더욱더 가까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경합주의 표심이 누구에게로 향하느냐가 관건이 되겠죠.
이번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는 경합주 개표 현황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곳의 경합주 모두 투표가 끝나고 개표에 들어간 상황인데요.
먼저 북부 러스트 벨트 지역부터 살펴볼까요.
세 곳에 걸려 있는 선거인단 모두 44명입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갖고 있는 펜실베이니아 19명의 선거인단이 있는데요.
현재 개표율이 76% 정도 진행된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에서 트럼프 후보가 51.2%로 47.9% 확보한 해리스 후보에 조금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미시간의 경우에는 15명의 선거인단이 있습니다.
개표 34% 진행된 가운데 45.9%를 확보한 해리스 후보.
이에 앞서서 트럼프 후보가 52.4%로 현재 7%포인트 정도 이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스콘신의 경우 67% 개표 진행됐고요.
10명의 선거인단이 있는 이곳에서 역시나 트럼프 후보가 50.9%로 북부 러스트 벨트 지역 이 세 곳에서 모두 트럼프 후보가 앞서 나가고 양상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남부와 서부 지역의 선벨트 경합주로 가보실까요.
노스캐롤라이나 16명의 선거인단이 있습니다.
개표가 89% 상당히 좀 많이 진행됐는데요.
여기서는 해리스 후보가 48.1%, 트럼프 후보가 50.8%로 2%포인트 정도 격차 나고 있는 상황이고요.
조지아는 경합주 중에 가장 개표가 많이 진행됐습니다.
91%의 개표율이 보이는 조지아 해리스 후보가 48.3%, 트럼프 후보가 51%로 역시나 트럼프 후보가 조금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표 50% 지난 애리조나 11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데요.
이곳에서 초박빙 양상 보이고 있습니다.
단 0.2%포인트 차이 나고 있는 상황.
트럼프 후보가 49.7%, 해리스 후보 49.5% 보이고 있습니다.
네바다의 경우에는 6명의 선거인단이 위치해 있는데요.
아직 개표가 진행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선벨트에서는 트럼프 후보가 조금 앞서나가고 있고 애리조나 초박빙 양상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확정된 주들도 있지만 아직 결과를 알 수 없는 곳들도 많습니다.
과연 2024년 미국의 대통령 누가 될까요?
앞으로 개표 상황 계속해서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선 상황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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