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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크리스마스 곰인형 '메리베어' 굿즈·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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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 기자]
문화뉴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한정판으로 출시된 메리베어 / 사진제공=이랜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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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곰인형 '메리베어' 한정판 굿즈를 출시하고, '산타가 간다' 패키지를 전국 14곳에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메리베어는 리테일 전문 케니몰이 자체 개발한 크리스마스 PB 상품으로 올해 1천 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의 곰인형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입혀 디자인됐다.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호텔리어를 모델로 작고 귀여운 곰인형으로 표현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대표 PB상품이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메리베어 출시를 기념해 '산타가 간다' 패키지를 12월 25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의 주요 혜택은 객실1박, 조식 2~4인, 메리베어 1개, 직원이 산타로 분장해 객실로 선물을 전달해주는 '산타가 간다' 이벤트(기간 한정), 위시트리 카드 1매 등으로 구성됐다.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12월 한달 간 리스 만들기 체험, 루돌프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 크리스마스 키즈 클래스를 진행한다. 매일 번갈아가며 오후4시부터 40분 간 진행된다.

프렌들리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도록 조식(2인) 이용 시 펫 화식 1개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산타가 간다 이벤트는 켄싱턴리조트 충주의 특색을 살려 부총지배견 '케니(보더콜리/3세)'가 산타로 깜짝 변신해 직원과 동행해 선물을 전달한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펫 카페(실내), 펫 파크(야외) 공간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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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메리베어를 한정 수량으로 제작하고 관련 패키지까지 출시하게 됐다"며 "메리베어가 그려진 위시카드에 소원을 적어 각 호텔과 리조트의 트리에 직접 장식하면서 소원이 이뤄지길 기도하던 어린 시절의 설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은 지난달 24일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와 협업해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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