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6 (수)

이슈 미술의 세계

그림판매 ∙ 그림경매 업체 '큐알아트', 이충길 작가 '중첩' '숲' 작품 선보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그림판매, 그림경매 업체 ' 큐알아트'가 이충길 작가 작품 2점을 선보였다.

홍익대 회화과를 전공한 이충길 작가는 개인전 13회, 단체전 300여회를 진행한 대표적인 미술계의 중견작가다.

이충길 작가는 오래 동안 표현 방법에서 독특한 자신만의 물감 짜내기 (squeezing) 기법을 개발해 작품을 완성한다.

마치 생일 케익 위에 초클릿으로 글을 새기듯이 다양한 굵기의 도구를 직접 제작해 그 안에 물감을 넣고 짜내듯이 캔바스 위에 중첩으로 드로잉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충길 작가가 개발한 짜내기(squeezing)기법은 무질서(chaos)하게 보이는 실타래 같은 마티에르(matiere)를 가진 물감들은 색들의 겹침(overlap)으로 새로운 우주(cosmos)적 구성(composition)을 표출한다.

큐알아트에서 소개한 이충길작가의 '숲','중첩'은 인간과 ,자연 사물의 원초적인 본능, 즉

생명을 불어 넣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것에 중점을 두고 사실적인 방법보다는 추상적인 표현 방법으로 작품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어 관객의 시선마다, 보는 사람들마다각기 다른 감흥을 주고 있다.

문화뉴스

한편 그림판매, 그림경매 '큐알아트는 체계적인 그림판매 및 그림경매 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유명 화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 운영과 함께 전시장 판매를 겸하고 있는 화랑 업체이다.

아울러 국내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실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발표, 미술품 판매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온라인으로 작가나 소장자의 작품을 위탁 받아 직거래 상시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이며, 플랫폼인 큐알아트 온라인 경매와 더불어 언제라도 방문하여 그림을 볼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장 운영 등 일상에서 미술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작가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소비자가 그림을 구입하여 아트테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품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중간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큐알아트 장용주 대표는 "작가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작품의 적정한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술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림에 대한 소양을 높이일 수 있는 현대인의 샘터 역할을 하는 큐알아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제 작품을 보길 원하는 고객들은 운영중인 큐알아트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 및 온라인 큐알아트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