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7 (목)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1개월차 9급 공무원 숨진 채 발견…경찰 "경위 파악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중앙포토


근무를 시작한 지 한 달이 갓 넘은 9급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 50분경 중구 영종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전 해당 아파트 고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인천 중구에서 근무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초임 9급 공무원이었다.

경찰은 A씨의 사인 파악을 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의뢰는 따로 하지 않을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망한 이유를 종합적으로 파악 중"이라며 "수사 중인 사항이라 공개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