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내 한기가 쌓이더니, 절기 '입동'인 오늘, 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현재 제가 나와 있는 서울 광화문의 기온은 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고요.
특히,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0도 안팎까지 떨어져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가 심한 상황입니다.
출근길,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도 겨울용 외투로 무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곳곳에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기온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그 밖의 내륙 지방은 청주 2.6도, 전주 3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추위 속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와 대구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때 이른 겨울 추위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제주도에만 비가 조금 내릴 뿐, 당분간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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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가 나와 있는 서울 광화문의 기온은 2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도가량 낮고요.
특히,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0도 안팎까지 떨어져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가 심한 상황입니다.
출근길,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도 겨울용 외투로 무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곳곳에서 하루 만에 올가을 최저기온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현재 대관령 영하 4.5도, 파주 영하 2.6도 등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고요.
그 밖의 내륙 지방은 청주 2.6도, 전주 3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추위 속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비교적 오르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다소 쌀쌀하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4도, 광주와 대구 17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때 이른 겨울 추위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제주도에만 비가 조금 내릴 뿐, 당분간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서울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오늘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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