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7 (목)

부산시,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위한 원탁회의…비전 공유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목표로 각계 대표들이 참여하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뉴스핌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3.1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첫 회의를 주재하며, 부산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정치, 학계, 금융 등 25명이 참석하며,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다뤄진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특별법 제정과 함께 160만 서명부 국회 전달 결과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협력하며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과 한국산업은행 등 주요 인프라 기관이 참여, 핵심 아젠다 설정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 기대된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은 운영준비 조직 운영을, 한국산업은행은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BNK 금융지주는 네트워킹 강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중요성한다"며"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약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