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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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베놈: 라스트 댄스'가 장기 흥행 레이스를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7일 기준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및 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현재 '베놈: 라스트 댄스'는 15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및 신작 개봉에도 굳건히 흥행을 보여주며 금주 중 1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개봉 16일차, '듄: 파트2'가 개봉 18일 차 150만 돌파한 추이와 비슷한 흥행 속도다. 이 같은 추이라면 차주 '글래디에이터2' 개봉 전까지 '베놈: 라스트 댄스'만의 외화 흥행 독주가 예상된다.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는 서로 뗄 수 없는 에디와 베놈(톰 하디)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독한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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