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선원 명부상 27명 중 14명 구조
제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123t급 선망 어선이 침몰해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8일 오전 4시34분 비양도 북서쪽 약 24km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어선 A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현재 A호의 선원 명부상 승선원 27명 중 14명을 구조했다. 이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나머지 13명을 구조하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제주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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