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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료 검색 엔진 카기(Kagi)가 새로운 번역 서비스 '카기 트랜슬레이트'(Kagi Translate)가 등장했다.
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카기 트랜슬레이트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전체 페이지 번역이 가능하며 딥엘 번역이나 구글 번역 등 기존 번역 서비스를 뛰어넘는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한다.
카기 트랜슬레이트는 공식 웹서비스(translate.kagi.com)를 통해 문장 번역이 가능하며, 필요하다면 URL 편집을 통해서 웹 페이지 전체 번역도 가능하다. 웹브라우저 URL 입력창에 'translate.kagi.com/'를 입력하고 이후 원하는 웹사이트 주소를 붙여넣으면 된다. 예를 들어 영문위키 웹사이트를 전체 번역하고 싶다면 웹브라우저 URL 입력창에 'https://translate.kagi.com/en.wikipedia.org'라고 입력하면 된다.
페이지를 읽어보면 번역된 언어에 큰 결함은 보이지 않고 상당히 매끄럽게 번역된 느낌이라는 평가다. 원문을 확인하고 싶다면 오른쪽 상단의 '뷰 오리지널'을 클릭하면 된다.
카기 트랜슬레이트는 구글 번역이나 딥엘 번역과 비교해 같은 문장에서 더 나은 번역 품질을 보였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기존 번역 서비스를 뛰어넘는 정확도로 번역할 수 있다'고 자신해도 될 만큼의 성능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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