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임시 총회를 열어 여러 차례 막말 논란 등을 빚은 임현택 회장 탄핵안을 의결했습니다.
임 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물러나게 되면서, 꽉 막힌 의정 갈등 상황의 변곡점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총회 결과 발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교웅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첫 번째로 지금 말씀하신, 저희가 비대위원장을 두 번씩 투표한 것은 사실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그래서 비대위 설치에 대해서 두 번 투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가장 중요한 건 어려운 시기에 비대위원장이 우선이 되느냐, 아니면 회장이 우선이 되느냐, 여기에 대해서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전에 비대위원장을 하신 김 위원장 같은 경우는 어려운 시기에 차라리 회장을 집중으로 하자, 이런 의견도 있고.
그런데 효율적으로 봐서 차기 수장이 정해졌을 때 효율적으로 일하고 결정권이 있겠느냐, 이러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배려해서 집행부에서도 강하게 요구했고 회장도 지금 유고된 상황에서 비대위원장까지 안 뽑고 그러면 집행부로서 어떤 결정 기준을 가지고 제대로 일을 하겠느냐.
그래서 다시 해서 투표를 하게 됐고. 그 차이가 생긴 이유는 물론 그런 건 있습니다.
어떤 모임이든 간에 지금 회장에 대해서 일을 잘하신다고 볼 수도 있고 관점 차이가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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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임시 총회를 열어 여러 차례 막말 논란 등을 빚은 임현택 회장 탄핵안을 의결했습니다.
임 회장이 취임 6개월 만에 물러나게 되면서, 꽉 막힌 의정 갈등 상황의 변곡점이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총회 결과 발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교웅 /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의장]
첫 번째로 지금 말씀하신, 저희가 비대위원장을 두 번씩 투표한 것은 사실 비대위원장에 대해서... 그래서 비대위 설치에 대해서 두 번 투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가장 중요한 건 어려운 시기에 비대위원장이 우선이 되느냐, 아니면 회장이 우선이 되느냐, 여기에 대해서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전에 비대위원장을 하신 김 위원장 같은 경우는 어려운 시기에 차라리 회장을 집중으로 하자, 이런 의견도 있고.
그렇지만 그러면 중요한 시기에 그동안 공백 동안 아무리 짧게 한 데도 한 달 동안 중요한 일이 결정될 때 누가 맡아서 할 거냐. 물론 그럴 경우 원래 정관상은 우리 보면 상근 부회장이 회장이 불신임됐을 때 일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효율적으로 봐서 차기 수장이 정해졌을 때 효율적으로 일하고 결정권이 있겠느냐, 이러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배려해서 집행부에서도 강하게 요구했고 회장도 지금 유고된 상황에서 비대위원장까지 안 뽑고 그러면 집행부로서 어떤 결정 기준을 가지고 제대로 일을 하겠느냐.
그래서 다시 해서 투표를 하게 됐고. 그 차이가 생긴 이유는 물론 그런 건 있습니다.
어떤 모임이든 간에 지금 회장에 대해서 일을 잘하신다고 볼 수도 있고 관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단 첫 번째 안건에 대한 결론이 났을 때 아마 가신 분들도 좀 있어서 나중 안건에 있어서 표결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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