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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뒤흔든 포스코 화재… 5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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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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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4시 20분쯤 경북 포항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불은 5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높게 치솟고 여러 차례 큰 폭발 소리가 났다. 인근 주민들은 “갑자기 ‘쾅쾅쾅’ 하는 소리가 나고 집이 흔들렸다”고 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1명이 다쳤다. 업계에서는 “복구에 1주일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공장은 철광석과 유연탄을 녹여 쇳물을 생산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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