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훈장 거부' 김철홍 인천대학교 교수
"대학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사회에 대한 비판과 봉사…제 임무 하고 있다고 생각"
"국립대 교수로서의 불이익? 국민들 격려 쏟아져…무엇이 두렵고 눈치 보이겠나"
"무도한 정권에서 주는 윤석열 명의 훈장, 정말 싫었다…거부한 것은 마지막 자존심"
[앵커]
오대영 라이브의 간판코너 '단도직입'을 시작하겠습니다. 대학 교수는 흔히 지성인 집단으로 불립니다. 학생들을 가르치기 때문에, 정치적 의사 표명을 자제하려고 노력하는 집단이기도 합니다. 그런 대학 교수들이 잇따라서 시국 선언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천대, 한국외대, 한양대, 숙명여대, 인천대, 전남대, 충남대, 가톨릭대, 목포대 교수 상당수가 참여를 했습니다. 이 시국선언의 시발점이 됐다고 해석이 되는 분이 제 앞에 나와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훈장을 거부해서 화제가 됐던 김철홍 인천대 교수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Q 대학 교수들의 '시국 선언'…국정농단 이어 두 번째?
Q 학자로서 시국 선언에 나서게 된 계기는
Q 윤 대통령 '연구개발 카르텔' 비판…시국 선언 배경?
Q 국립대 교수로 '시국 선언' 결정…불이익 우려는
Q 대학가 시국 선언, 성급하다는 우려도 있는데
Q 시국 선언 '반대' 입장인 인천대 교수는 얼마나?
Q 윤석열 대통령 명의 '훈장 거부'…시국 선언 촉발했나
Q 대학 교수들의 시국 선언…얼마나 더 동참할까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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