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오늘(12일) 오전 1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불이 난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 대한 합동감식을 진행합니다.
제철소는 보안시설인 만큼 감식은 비공개로 이뤄지는데, 경찰은 정확한 발화지점과 피해 규모, 작업자의 과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그제(10일) 새벽 4시 20분쯤 경북 포항시에 있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3 파이넥스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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