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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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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북 영주의 한 야산에서 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50대 경위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현직 경찰관이 경북 영주의 한 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20분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의 한 야산에서 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50대 경위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유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하던 중 그를 야산에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발견된 유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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